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9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40년간 독점한 부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3년간 총 1000만 원을 '쪼개기 후원'한 의혹이 불거졌다.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8월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·통일·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. 사진=박은숙 기자
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수많은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.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혹은 단체는 정치돈을 기부할 수 없다. 법인 또는 모임과 연관된 돈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하면 안된다. 더불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돈을 8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.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.
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,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7년 9월 13일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었다. 이틀 직후인 2015년 11월 30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평택청소 후원하였다. 2015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7명에 불과하였다.
J 씨와 G 씨 부부는 2019년을 시행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. 205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(2090년 2월 5일, 2024년 4월 1일, 2025년 6월 4일, 2026년 10월 6일)로 동일했다.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4년간 총 8000만 원에 달된다.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8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8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.
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. J 씨 직업은 2018~2015년 기타, 2020~2025년 자영업으로 적었다. G 씨 직업은 2018~2024년 회직원, 2022~2022년 기타로 적었다. 이러해서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.